삼청동 엔틱카페 '커피 인 뜨락' 카페추천

안녕하세요?

어느새 주말이 되었네요.

 

요즘  블로그를  두 개씩  하다 보니

하루하루가  정신없이  빠르게 지나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여러분들에게  아주 예쁜 카페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몇 년 전에 다녀왔던  카페인데요,

 

서울시 삼청동에 위치한 카페입니다.

 

 

 

그 당시에는  간판이 '카페 인 뜨락'으로 되어 있었어요.

 

카페 외관 인테리어가 통나무와  들꽃으로 장식되어 있어서 

자연친화적인  느낌이 물씬 풍겨 나는 곳이었어요.

 

 카페 창문도   푸른빛이 나는 원목으로  되어 있어서

빈티지한  느낌이 들었답니다.

 

 

 

카페 입구에는  예쁜  꽃 화분들이 아주 많이  진열되어 있었는데요,

카페 주인이 직접 물을 주고 관리하고 있다고 합니다.

 

보라색 들꽃이   너무 예뻐서  한참 동안 바라보았습니다.

 

  

서울이라는 대도시의  도심지에서  이렇게 

시골 풍경을 볼 수 있는 카페는  흔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저는 꽃을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카페 입구에서  여러 장의  꽃 화분 사진을 많이 찍었습니다.

 

 

 

카페 입구에는  예쁜  우체통과  엔틱 인형이 있었는데요,

 

엔틱 인형은 그 당시 카페 주인이  유럽에서 직접 구입한 인형이라고 합니다.

 

 

카페 안에는  여러 가지 예쁜 커피잔이 아주 많이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커피잔도  카페 주인이 유럽에서  직접 구입한 제품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커피잔 하나하나가 모두 고급스럽고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하였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커피잔이  가장 마음에 들어서 

사진으로 찍어 보았습니다.

 

커피잔뿐만이 아니라 

사이드 메뉴가 담긴  접시도 무척 고급스럽고 예뻤는데요,

접시 사진이 조금 잘려 나와서  많이  아쉽네요.

 

이렇게  블로그에 올리게 될 줄 알았다면

좀 더  예쁜 사진을 많이 찍어 놓을 걸 후회가 되는군요.

 

그동안 '커피 인 뜨락'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무척 궁급합니다.

 

서울 나들이할 기회가 또 생긴다면  다시 한번 가 보고 싶은 카페랍니다.

 

 

여기서 주의 사항!

 

카페가   삼청동 주택가 골목길 안에  위치해 있어서

 

처음 가시는 분들은 아마 찾기가 다소 힘드실 겁니다.

 

인터넷에서 카페 지도를 찾아서  꼭 확인해 보시고 가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그때 카페를 찾느라고  한참을 헤매었거든요.

 

조용하고  북유럽풍의 엔틱스러운 분위기의 카페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연인들끼리 데이트할 때도  찾아가 보면  무척 좋을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