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바이든 대통령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만나서 인사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21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만나서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대통령실과 국립중앙박물관에 따르면 김 여사는 이날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정상회담 기념 만찬이 열리기 직전에 잠시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아 바이든 대통령과 악수하며 인사하고 전시를 둘러보았습니다. 한미 정상과 김 여사는 경천사지 10층 석탑, 황남대총 북분 출토 금관, 청년4년 명동종(1058년) 등 3개 작품을 함께 보고 설명을 들었습니다. 김건희 여사는 위아래 흰색 치마 정장을 입고 양손에는 흰색 장갑을 꼈습니다. 취임식 때와는 달리 올림머리를 하여 무척 단아한 모습이었습니다. 김건희 여사는 바이든 대통령 방한 동안 이 밖에 다른 '동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