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경북형 뉴딜 3+1 종합계획’ 발표하고 일자리 창출로 경제 회복 나서기로 경상북도가 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기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경북형 뉴딜 3+1 종합계획’을 6일 발표했습니다. 코로나 19 이후 경제·사회 구조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해 디지털과 그린 산업을 육성하고 이와 연계된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제를 일으키겠다는 전략입니다. 크게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안전망 강화의 세 축과 통합 신공항 건설을 포함한 ‘3+1’ 추진전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2025년까지 164개 과제에 12조 3900억 원을 투입해 7만 5000개의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통합 신공항 건설을 포함하면 사업비는 35조 3956억 원 규모에 달합니다. 이 가운데 10개를 역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