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은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것이며 물이 없이는 우리들은 단 하루도 살아갈 수 없을 것이다. 평소에 우리들에게 늘 가깝고 친근한 물이지만 우리들은 과연 물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최근에 물에 관한 놀라운 사실이 기록된 어떤 책을 읽었다. 에모토 마사루라는 일본의 물 연구가가 쓴, ‘물은 답을 알고 있다'라는 책이 바로 그것이다. 그는 8년 동안 물을 얼려서 결정 사진을 찍는 새로운 방법으로 물을 연구하였다. 그 이전까지는 파동 측정으로 물을 연구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는 현미경을 이용해서 다양한 물의 결정 사진을 찍기 시작했는데 그 결과는 놀라웠다. 자연수(용천수, 지하수, 빙하, 강 상류의 물 등)는 어느 곳의 물이라도 아름다운 육각형 결정으로 나타나고 수돗물에서는 깨끗한 결정을 찾아볼 수 없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