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은 질병 중에서 가장 흔한 병이고 한번 췌장에 이상이 생기면 영영 완치될 수 없는 만성 불치병(현대의학에 의지할 경우에는)이며, 합병증으로 진행되면 치명적이다. 그러나 이같이 공포스러운 당뇨병은 우울증, 콜레스테롤과 함께 제약회사와 주류 의사가 만들어낸 대표적인 질병 중의 하나이다. 생명체에게 있어 혈당 수치가 수시로 변한다는 것은 살아있다는 의미로 정상이다. 그러나 어떤 시점에서 혈당 수치가 높게 나오면 주류 의사들은 공포를 심어주며 바로 혈당강하제를 처방한다. 조금 지나면 정상으로 돌아올 혈당 수치가 약을 투여함으로써 췌장기능이 무너지고 진짜 당뇨병 환자가 된다. 매년 1000만 명씩 늘어나는 환자는 의사가 만들어내는 환자다. 건강 검진이라는 의미없는 행사를 통해서! 우리 몸은 체온이 36.5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