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노트20가 7일간의 '예약판매'를 마감한 가운데 이번 예약판매에서는 쿠팡이나 롯데닷컴 등의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자급제 단말기' 판매가 더 활발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6일 이동통신과 유통업계에 따르면 갤럭시노트20는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진행된 예약판매에서 예전 제품인 노트10과 유사한 수준의 예약률을 보였습니다. 다만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온도차'가 뚜렷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비대면 구매가 활성화되면서 온라인 판매는 증가하는 반면 오프라인 예약률은 기대를 밑돌았다고 합니다. 쿠팡, 롯데닷컴 등에서 자급제 모델 예약판매 인기 온라인 예약판매의 경우 '자급제 단말기' 예약률이 두드러졌습니다. 삼성전자는 자사 홈페이지 '삼성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