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글로리' 이도현, 14살 연상 송혜교 이어 20살 연상 라미란과 호흡 ('나쁜엄마') 넷플릭스 '더 글로리' 시리즈에서 43세인 송혜교와 호흡을 맞췄던 이도현(29)이 이번엔 49세인 라미란과 함께 돌아온다. 오는 4월 26일(수) 첫 공개되는 JTBC 새 수목드라마 '나쁜엄마'측은 15일, 영순(라미란 분)과 강호(이도현 분) 모자(母子)의 '동상이몽'이 담긴 티저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모았다. '나쁜엄마'는 자식을 위해 악착같이 나쁜 엄마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엄마 영순과 뜻밖의 사고로 아이가 돼버린 아들 강호, 두 모자가 잃어버린 행복을 찾아가는 감동의 힐링 코미디다. 모든 것이 '리셋' 되고서야 비로소 진정한 행복을 찾아 나선 모자의 이야기가 유쾌한 웃음 속 코끝 찡한 감동을 선사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