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연예

시지프스 줄거리와 인물관계도 9회 요약과 시청률

minhang 2021. 3. 18. 13:35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행복 창고입니다.

오늘은  요즘 제가  재미있게 시청하고 있는 드라마 시지프스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시지프스는  우리의 세상에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고 있는 존재를 밝혀내려는 천재 공학자 한태술과

그를 위해 멀고도 위험한 길을 거슬러온 구원자 강서해의 여정을 그린 판타지 미스터리 드라마로 

JTBC에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저녁 9시에 방송되고 있습니다.

 

 

​시지프스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2020년 한국. 우리가 사는 세상에 초대받지 못한 존재들이 정체를 숨긴 채 살아가고 있다!

비밀에 싸인 밀입국자들의 정체를 밝혀내려는 천재 공학자 CEO 한태술,

그리고 위험에 빠진 그를 구하러 온 미스테리 여인의 이야기!

그들은 정해진 미래를 바꿀 수 있을까!

 

십 년 전, 불의의 사고로 형을 잃은 뒤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던 태술.

그가 우연히 휘말리게 된 비행기 사고의 전말은 그를 뜻밖의 진실로 인도하게 되는데...

이 세상엔 우리만 살고 있는 게 아니었다.

‘밀입국자’라 불리는 그들.

초대받지 못한 사람들이 우리 사이에 정체를 숨긴 채 살아가고 있다.

그들은 친구인가. 적인가.

 

태술은 그 뒤에 감춰진 음모를 파헤치고 형을 구하기 위한 여정을 떠난다.

그리고 그 길의 한가운데에서 그녀를 만나게 된다.

그를 만나기 위해 멀고도 위험한 길을 거슬러왔다는 상처투성이의 여전사. 서해.

소녀 같은 외모에 어울리지 않는 괴력과 거친 성품으로 무장한 그녀는 태술을 지키기 위해 왔다고 하는데...

 

졸지에 세상을 구하는 임무를 떠안게 된 이기적인 천재, 한태술.

다소 과격한 방식으로 그를 지키려는 미스터리의 여전사, 서해.

그렇게 도저히 공존 불가능할 것 같은 두 사람의 동행이 시작된다.

 


시지프스의 인물관계도를 보시겠습니다.

 

 

 

어제  시지프스 9회 방송에서

  서울에  핵전쟁이  발생한  상황이 그려져서  너무 무시무시했습니다.

 

그리고 한태술이 위기에 처한 강서해를 구출하기 위한 과정이  나왔는데요,

과연  한태술이 강서해를 구해낼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시지프스 9회 시청률은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국 유료방송 가구 시청률 기준 4.9%를 기록했습니다.

 

시지프스  9회의 내용을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드디어 조승우가 박신혜를 구하러 단속국에 제 발로 들어갔습니다.

 시지프스 9회 방송은

'한태술'(조승우)과 생일을 맞이한 '강서해'(박신혜)의 달콤한 놀이공원 데이트로 막을 올렸습니다.



폐허가 된 미래와는 달리 진짜로 움직이는 놀이기구를 태술과 함께 마음껏 탈 수 있었던 서해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하지만 모처럼 찾아온 평화는 오래가지 못했다.

'시그마'(김병철)와 단속국이 놀이공원에 나타나면서 화기애애했던 분위기는 급속도로 얼어붙었다.

태술이 혼자 아이스크림을 사러 간 사이에 시그마는 전화로 대면을 제안했다. 누구보다 그와의 만남을 원했던 태술이 이를 마다할 이유는 없었다. 시그마가 단속국에 서해를 신고해 제동을 걸기 전까지는 말이다.

시그마와 태술이 전화로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던 때,

혼자 남겨진 서해에게 단속국 무리가 접근하고 있었다.

시그마는 이러한 상황을 알리며 서해와 세상 중 선택을 종용했다. 태술은 형의 복수와 세상을 구할 기회

그리고 서해를 구할 수 있는 기회 앞에 망설이기도 했지만, 그의 선택은 서해였다.

하지만 그가 달려갔을 땐 서해는 이미 복수심에 불타오른 '정현기'(고윤)의 총에 맞아 단속국에 붙잡혀간 후였다.

 


단속국 취조실에 갇힌 서해에겐 더 큰 시련이 닥쳐왔다. 출입국 외국인청 단속7과 과장 '황현승'(최정우)은 한태술에게 접근한 목적과 마지막 날에 일어날 일을 캐물었고, 서해가 입을 열지 않자 'FOS 주사'를 놓았다. 이는 시간 여행의 성공을 좌우하는 FOS 단백질을 분해하는 주사로, 3번을 맞으면 서해는 모조리 분해돼 원자 상태로 떠돌아다니게 된다.

 


지독한 심문에도 말을 하지 않은 서해는 이미 두 번의 주사를 맞았다. 그녀의 몸 전체가 깜박거렸고,

위급한 상황을 맞았다. 그 시각 태술은 서해를 구하기 위해 단속국의 본거지가 될 만한 장소를 추려 나갔다.

단속국에 잡혀갔던 기억을 떠올려 목적지까지 48km 남았다는 점, 지하철이 지나다니는 한강을 지났다는 점, 경기를 관람 중인 관중들의 함성과 목적지 부근 앰뷸런스 소리를 들었다는 점을 토대로 자애병원 지하 4층에 단속국의 본거지가 있음을 추론해냈다.

자애병원은 '퀀텀앤타임' 재단에서 운영하고, 정신의학 주치의 '김서진'(정혜인)이 일하던 곳이었다.

즉 시그마와 김서진 부녀, 그리고 단속국은 모두 한패라는 의미였다.

모두가 한통속이라는 절망적인 상황이었지만, 태술은 포기하지 않았다.

'퀀텀앤타임' 회장이 된 '에디 김'(태인호)의 신경을 건드려, 확장된 동공을 순간 포착해 지하 4층 출입증인 그의 홍채를 얻어냈다. 이후 '썬'(채종협)이 에디 김으로 위장해 지하 4층 서버실에 잠입했다. 건물 전체를 통제해 서해를 빼내겠다는 계획이었다.

서해의 상태는 갈수록 악화됐다. 수사에서 배제된 현기가 동료의 출입증을 훔쳐 취조실에 들어가 그녀의 허벅지에 세 번째 FOS 주사를 찔러 넣은 것이다. 고통에 몸부림치는 서해와 복수의 총을 겨눈 현기가 대치하며 긴장감을 끌어올린 그때, 스프링클러가 터졌다.

정신을 잃어가는 와중에도 "그 사람 왔다"는 서해의 말대로, 태술은 그녀를 구하러 자애병원 지하 4층으로 거침없이 향하고 있었다.

 


드라마 시지프스의 관전 포인트는 

서해가 과연  핵전쟁이 일어난 과거를  바꿀 수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시지프스 10회 예고편을 보니  한태술이  쇠창살에 갇히는 모습이 있었는데요,

또다시 한태술이 위기에 처해지는 모양입니다.   

 

시지프스 10회 내용이 몹시 궁금해집니다. 

오늘 밤도  본방 사수합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