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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손예진, 결혼 3개월만에 부모 된다

minhang 2022. 6. 28.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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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손예진, 결혼 3개월 만에 부모 된다

현빈·손예진. 사진제공|VAST엔터테인먼트
 
 

동갑내기 부부 현빈·손예진이 부모가 된다.

두 사람은 결혼 3개월 만에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며 임신 소식을 직접 알렸다.

손예진은 27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조심스럽고도 기쁜 소식을 전할까 한다.

 

저희에게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고, 잘 지키겠다”며

이들 부부만큼이나

임신 소식을 손꼽아 기다린 팬들에게 기쁜 소식을 가장 먼저 전했다.

 

이어  “너무 감사한 일이지만,

그만큼 조심스러워 아직 주위 분들께도 말씀을 못 드렸다.

아직 얼떨떨하지만 걱정과 설렘 속에서 몸의 변화로 인해

하루하루 체감하며 지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빈-손예진 웨딩 화보
 

손예진의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임신 초기”라며 정확한 임신 개월 수 등은 밝히지 않았다.

이 관계자는 “직접 가장 먼저 팬들에게 소식을 전하고 싶어 했다”며

손예진의 뜻을 강조했다.

 

 

손예진과 현빈은

2018년 영화 ‘협상’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후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통해 다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손예진과 현빈은 동갑내기 커플로

2020년 3월 열애를 시작한 지 2년 만인

지난 3월 세간의 주목을 받으며 결혼식을 올렸다.

 

현빈-손예진 결혼식 사진

 

 현빈과 손예진은 

최고의 한류스타 커플이니 만큼

두 사람의 결혼식에 국내외 팬들의 관심이 쏠렸으며

웨딩드레스와 답례품까지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손예진은 당분간 연기 활동을 쉬며 임신과 출산 준비에 집중할 계획이다.

 

현빈은 촬영을 마친 두 편의 영화 ‘교섭’(제작사 수박)과

‘공조 2: 인터내셔널’(제작사 JK필름) 개봉 이후

홍보 활동으로

결혼 이후 배우로서 첫 공식 행보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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