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인 웹툰 작가 기안 84가 자신의 웹툰 ‘복학왕’으로 여성 혐오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기안84는 최근 ‘복학왕’의 새 에피소드 ‘광어 인간’을 연재하며 여주인공이 회사에 인턴으로 입사한 뒤 남자상사와 부적절한 관계를 가진 후에 정직원이 된 듯한 내용을 그려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일부 내용을 수정한 그는 13일 이에 대해 정식으로 사과했습니다. 기안84는이날 ‘복학왕’ 포털 연재물 이미지를 통해 “부적절한 묘사로 심려를 끼쳐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기안84는 웹툰 '복학왕' 304화 '광어 인간' 2화 말미에 "작품에서의 부적절한 묘사로 다시금 심려를 끼쳐드려 정말 죄송합니다"라며 사과문을 추가했습니다. 논란이 된 것은 최근 연재를 시작한 '복학왕-광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