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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기조’에 선제적 대응

by minhang 2020. 9. 7.

경북도, ‘경북형 뉴딜 3+1 종합계획’ 발표하고 일자리 창출로 경제 회복 나서기로

경상북도가 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기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경북형 뉴딜 3+1 종합계획’을 6일 발표했습니다.

코로나 19 이후 경제·사회 구조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해 디지털과 그린 산업을 육성하고 이와 연계된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제를 일으키겠다는 전략입니다.

크게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안전망 강화의 세 축과 통합 신공항 건설을 포함한 ‘3+1’ 추진전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2025년까지 164개 과제에 12조 3900억 원을 투입해 7만 5000개의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통합 신공항 건설을 포함하면 사업비는 35조 3956억 원 규모에 달합니다.

이 가운데 10개를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경북형 스마트(G-Smart) 프로젝트’를 동시에 추진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경북도가 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기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경북형 뉴딜 3+1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사진은 경북도청 본관 안민관 전경. 경북도 제공


10대 역점 과제는 능동형 스마트 리빙케어 산업 육성(2021~2027년, 5000억 원), 5G 기반 융합산업 클러스터 조성(2019~2025년, 1000억 원), 가속기 데이터 활용 개방형 인프라 조성(2021~2025년, 2700억 원),

 

안전 신뢰기반 고성능 2차 전지 기술개발사업(2022~2028년, 5405억 원),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구축(2020~2025년, 2427억 원),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조성(2020~2025년, 1조 312억 원), 경북형 청년창업 특구 조성(2020~2023년, 200억 원), 경북형 일자리 특별 모델(포항 벤처밸리)(2021~2025년, 1000억 원),

 

경북형 스마트 인재 1만 명 양성 프로젝트(2020~2025년, 1362억 원), 통합 신공항 건설 및 연계 SOC 구축 (2020~2028년, 23조 56억 원) 등입니다.

 

‘경북형 스마트(G-Smart) 프로젝트’는 스마트&그린 산업단지 조성(2020~2023, 구미, 7864억 원), 스마트 관광도시 시범조성(2021~2022, 2곳, 282억 원), 스마트 팜 벨트 조성(2019~2022, 상주·안동·포항·의성, 1752억 원), 스마트 펀드 조성(2020~2027, 혁신벤처·농식품 펀드, 1400억 원), 스마트 시티 조성(2021~2024, 인공지능 기반 도시 인프라 조성, 459억 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3+1’ 추진전략 가운데 ‘디지털 뉴딜’에는 DNA(Data, Network, AI) 융복합 확산, 온라인·비대면 산업 육성, 주요 인프라의 디지털화, 디지털 교육·훈련 체계 마련이라는 4대 분야 85개 과제에 4조 2071억 원이 투자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5G 융합산업 클러스터(1000억 원), 인공지능 스마트 리빙케어 산업 육성(5000억 원) 등 ‘대한민국 5G·AI 선도거점 조성 사업’이 추진됩니다.

‘그린 뉴딜’ 분야에는 46개 과제에 7조 3013억 원이 투자됩니다.
미세먼지,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저탄소·친환경의 요구 증대에 대응하고 지역의 녹색 생활환경 조성, 녹색 생태계 복원과 그린 모빌리티 등 미래 녹색산업의 발굴·육성이 중점 전략입니다.

낙동강 강나루 문화 관광자원화(1조 2000억 원), 국립산림레포츠진흥센터(700억 원), 호미반도 국가 해양 정원 조성(1500억 원) 등 낙동강과 백두대간, 동해안에 녹색 생태계 구축 관광자원화 사업도 추진됩니다.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스마트 물관리 시스템 구축, 녹색산업 선도 및 저탄소 녹색산업단지 조성 등도 주요 전략입니다.

‘안전망 강화’ 분야에는 사회 안전망 확충, 미래인재양성 등 2대 분야로 나눠 35개 과제에 8816억 원이 투자됩니다.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취약계층과 실직자의 고용위기에 대응하는 889억 원 규모의 ‘경북형 희망일자리사업’과 함께 ‘경북형 청년창업 특구 조성’,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 사업’이 추진됩니다.

‘통합 신공항 건설 및 연계 SOC 구축’ 등을 위해서는 23조 56억 원이 투자됩니다.
신공항 건설에 9조 2700억 원, 연계 SOC 구축 등에 13조 7356억 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경상북도는 2050년 1000만 명의 공항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중장거리 노선 유치를 위해 3200m 이상의 활주로 건설, 철도 3개 노선, 고속도로 3개 노선 등의 건설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경북 군위와 의성에는 ICT 기반의 항공 클러스터를 조성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경북형 뉴딜로 통합 신공항의 성공적인 건설과 함께 디지털과 그린 산업의 선도지역으로 거듭나 지역 경제에 활력을 끌어 오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안동=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


[출처] -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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