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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재난지원금의 기준과 대상

minhang 2020. 9. 1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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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발표한 ‘2차 재난지원금’의

기준과 대상, 시기 등이 가닥이 잡히면서

누리꾼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취약계층에 대한 선별 지원’을 중심으로 하는

2차 재난지원금 기준을 지난 10일 마련했습니다.

 

기존 ‘선별 지원금’이

 저소득층,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했다면

이번 재난 지원금은

피해 소상공인 중심의 지원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유흥업 관계자들의 반발이 거세지면서

감성주점과 단란주점을 지원 대상에 포함시켰습니다.

 

 

다만 유흥주점과 콜라텍은

여전히 2차 긴급재난지원금 대상에서 빠지게 됩니다.

이 중에서 단란주점은

노래방 기기를 사용해 노래를 부르는 것만 허용된 시설입니다.

 

유흥주점은 접객원을 두고 춤을 출 수 있는 클럽

혹은 룸살롱을 의미합니다.

 

 부동산 임대업 종사자의 경우는

주로 고액자산가가 많다는 이유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안일환 기획재정부 2 차관은 지난 10일

“지난해 보다 매출이 줄었거나

집합 금지 및 제한으로 인해 어려워진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지원하는 것이 기준”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소상공인 긴급재난지원금, 2차 재난지원금과

청년 구직활동 지원금 등과 관련된 정보는

정부24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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