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 책 리뷰

추억의 명수필 / 피천득의 오월

minhang 2023. 5. 25. 10:04
반응형

추억의 명수필 / 피천득의 오월  


오월이 되면  항상 생각나는 수필이 있다.

 

피천득의  수필집 [인연]에  수록된  '오월'이라는  수필이다.

 

'오월은 금방 찬물로 세수를 한 스물한 살 청신한 얼굴이다.'로 시작되는

 

피천득의 수필 '오월'은 읽으면 읽을수록  정겹고 아름다운 글이다. 

 

 

모란

 

 


내 나이를 세어 무엇하리. 나는 오월 속에 있다.

 

밝고 맑고 순결한 오월은 지금 가고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