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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프라이싱을 조심하세요!

minhang 2020. 10. 27.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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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프라이싱을 조심하세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구글 애드센스 정책 중의 하나인 스마트 프라이싱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어제 우연히 애드센스 관련 카페를 둘러보다가  어떤 분이  스마트 프라이싱에 걸려서 광고 수익이  순식간에 떨어졌다는 내용을 읽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도 요 며칠 동안 광고수익이  하루에 1달러도  안 나오고 있는 형편입니다.

어제는 0.01달러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제 블로그도 스마트 프라이싱에 걸린 것은 아닌지 의심이 됩니다.

 

스마트 프라이싱(smart pricing)이란  소비자가 체감하는 제품의 가치에 맞춰 가격을  정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예컨대 시간이나 장소에 따라 가격을 차별화하는 방식이 대표적입니다. 

 

공연장에서는 이 방식이 일반화되어 있는데요, 무대가 잘 보이는 VIP석 요금은 2층이나 1층의 구석진 자리보다 5배가량 비싼 것이 그것입니다. 이것은 좋은 좌석에 대한 비싼 요금을 지불할 여유가 있는 관객과 비교적 값싼 비용으로 공연을 즐기고 싶은 관객을 모두 겨냥한 방식입니다.

 

구글 애드센스 정책에도 '스마트 프라이싱'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것은 구글의 스마트 가격정책의 일환으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고안된 기능입니다.

애드센스 가입자가  이 정책에 위반되는 행위를 하면 부정적인 결과를 불러올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블로그에 구글 애드센스 광고를 게재하면 클릭당 적게는 0.1달러에서 많게는 1~10달러를 받게 됩니다.

즉, 일반적인 경우라면 내 블로그에 방문한 사람이 포스팅에 게재된 광고를 클릭할 때마다  최소한 100원 이상을 받게 됩니다. 그런데 스마트 프라이싱 정책을 위반하면 광고 수익이 0.01 달러 이하로 떨어지게 됩니다. 

 

그렇다면 어떤 경우에 스마트 프라이싱에 걸리게 될까요?

스마트 프라이싱 정책에 위반되는  대표적인 사유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는 무효클릭 또는 부정클릭을 하는 경우입니다.

 

광고를 클릭해서 들어간 사람이  바로 나오거나,  광고를 클릭했지만 직접적으로 물건 구입까지 연결이 안 되는 경우에는 광고주를 보호하기 위해서  구글 애드센스 측에서 광고 단가를  서서히 낮추게 된다고 합니다.

 

저도 이런 사실을 이번에 알게 되었는데요, 이웃끼리  광고 품앗이를 해준다고 서로서로 광고를 클릭해주는 일은 절대 없어야 할 것 같습니다.

 

둘째, SNS에  자신의 블로그 글을 공유하는 경우입니다.

 

 

SNS에 자신의 블로그 글을 공유할 경우에 잠시 동안 방문자 유입률을 높일 수는 있습니다. 

다만 이때 블로그의 정보가 유용하지 않다면 오히려 방문자들의 평균 체류 시간이 줄어들어 결과적으로 블로그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현상이 지속된다면  스마트 프라이싱 정책에 따라서 광고 클릭당 수익이 0.01달러 수준으로 떨어질 수 있다고 하니 주의해야 하겠습니다. 

 

예를 든다면 10만 명이 보는 SNS 커뮤니티에 자신의 블로그 포스팅 URL을 공유했는데, 그 URL을 통해 블로그에 방문한 사람들이 대부분 2~3초 만에 이탈해 버린다면 블로그의 평균 체류 시간을 줄어들게 함으로써 스마트 프라이싱에 걸리게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블로그 방문자 수를 높이려고  자신의 블로그 글을 SNS에 공유하는 것도 신중하게 판단해야 할 것같습니다.

구글 애드센스는 정말 산 넘어 산인 것 같습니다. 애드센스 승인을 받았다고  그것이 끝이 아니고  그때부터 시작인 것같습니다.

 

이것으로  구글 애드센스 정책 중의 하나인 스마트 프라이싱에 대한 포스팅을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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