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검색 1030명 1일부터 자회사 전환 노조, 근로 계약서에 4곳 독소조항 발견 지난달 30일 자회사에 문구 수정 공문 5조의 경우 '임금 및 퇴직금' 란엔 공란 인천공항공사가 이달말 보안검색 요원 1902명을 청원경찰 신분으로 전환해 직접 고용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지난달 23일 오후 인천 중구 인천공항공사 앞에서 노조원들이 일방적인 정규직 전환 방침을 반대하는 집회를 하고 있다. (사진=인천공항공사 정규직 노조 제공) 2020.06.23. mania@newsis.com 인천공항공사가 직고용하기로 방침을 세운 보안검색요원 1000여명이 1일부터 협력사에서 자회사로 편제됐지만 근로계약서에는 서명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 됐다. 보안검색노조 측은 근로계약서에 문제점을 발견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노조는 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