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연예

신박한 정리 김미려 정성윤 부부 주택 대변신!

minhang 2020. 9. 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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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려 정성윤 부부의 주택이

'신박한 정리'를 통해  대변신을 하게 되었습니다.

8월 3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에서는

개그우먼 김미려와 배우 정성윤 부부가 출연하였습니다.

 

딸 모아와 아들 이온 남매를 키우고 있는 이들 부부는

절친한 동료 정주리의 추천으로 출연을 결심했습니다.

그동안 워킹맘 김미려 대신

남편 정성윤이 육아와 살림을 도맡아 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배우 정성윤은 박카스 CF로 유명해진 '훈남' 배우로

"아내 스케줄이 더 바빠 육아나 살림을 좀 더 많이 하고 있다.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모르겠다"라고 말하며

육아와 살림에 대한 어려움을 털어놓았습니다.

 

정성윤은 “하루하루 버틴다는 느낌으로 지냈다. 

육아를 오래 한 건 아니지만,

우리를 잊고 산다는 생각을 가끔 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첫째만 있었을 땐 저도 일하고 싶고 일에 대한 열망이 많은 사람이었지만

둘째가 태어나고 나서 누군가는 희생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살림과 육아에 집중하게 됐다"라고 말하며

 

"한다고 하는데 매일 한계를 느끼며 살았다. 변화를 주고 싶은데 쉽지 않았다.

질서 없이 물건을 처박는 정도였다"라고 말했습니다.

 

 

 

 김미려 역시 퇴근 이후에도 남편이 하지 못한 뒷정리를 하느라

제대로 쉬지 못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김미려는 "악순환이 반복됐다. 남편과 사이도 멀어지고,

내 삶이 질적으로 떨어지겠구나 싶었다.

어떤 날엔 힘들어서 세탁실 한구석에 앉아서 많이 울었다"라고 털어놓았습니다.

 

정리 이후 변신한 집을 본 두 사람은

"살려주셔서 감사하다"라고 감탄하는가 하면,

부부만의 공간에 울컥하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정성윤은 "하루하루 버틴다는 느낌으로 지냈는데

저희에게 힐링이 되니 울컥한다"라고 말했고,

김미려는 "이 집이 저를 가득 채워주었다"라고 감동했습니다.

 

‘신박한 정리’는 나만의 공간인 ‘집’의 물건을 정리하고

공간에 행복을 더하는 노하우를 함께 나누는 방송 프로그램으로,

tvN에서 매주 월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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