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에서 방송하는 ‘히든싱어 6’의 네 번째 원조가수이자
‘리매치 프로젝트’ 첫 주인공인 백지영이
“하루만 백지영으로 살아보고 싶었다"라는 모창 능력자 정유미에게 우승을 내주었지만,
그 대신 폭풍 같은 감동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로써 '히든싱어 6'은 역대 최초로 모창자 3 연속 우승을 기록했으며,
이러한 이변에 힘입어 시청률은 10.3%(닐슨코리아, 이하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로
시리즈 역대 최고치를 찍었습니다.
‘히든싱어’ 시리즈의 기존 역대 최고 시청률은 2014년 방송된
‘히든싱어 2’ 16회 왕중왕전 파이널에서 나온 9.1%입니다.
‘히든싱어 6’는 1회 김연자 편 시청률 8.3%로
원조가수 출연분 중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데 이어,
이번 백지영 편으로 10%를 넘기며
시리즈를 통틀어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28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 6’에서는
7년 전 ‘히든싱어’ 시즌 1 원조 가수로 출연해
우승을 차지했던 감성 디바 백지영이 다시 등장했습니다.
'히든싱어' 방송 후
백지영의 '다시는 사랑하지 않고, 이별에 아파하기 싫어'가 음원차트를 역주행했습니다.
지난 28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 6'은 레전드 원조 가수 백지영이 출연,
히든싱어 최초로 리매치 대결을 펼쳤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백지영의 히트곡 중
'그 여자', '총 맞은 것처럼', '내 귀에 캔디',
'다시는 사랑하지 않고, 이별에 아파하기 싫어'가
각 라운드 미션 곡으로 선정됐습니다.
3라운드 종료 후 백지영은 감동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모창 능력자 5인이
백지영의 '그대의 마음' 특별 무대를 준비했기 때문입니다.
백지영은 "이 노래가 굉장히 위로가 되는 노래이다.
거기서부터 정말 감동했다"라고 말하며 감사인사를 전했습니다.
특히 4라운드 미션 곡
'다시는 사랑하지 않고, 이별에 아파하기 싫어'는 발매 후
모든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기록한 곡으로,
영탁은 "다시 역주행할 것"이라며 예언하기도 했습니다.
역주행은 방송 직후 현실이 되었습니다.
백지영의 '다시는 사랑하지 않고, 이별에 아파하기 싫어'가
멜론, 지니, 벅스 등 실시간 음원 차트에 재진입했습니다.
백지영은 "7년 만에 히든싱어를 다시 찾았는데
모창 능력자들이 이렇게 열심히 준비할 줄 몰랐다.
너무 울기도 하고 너무 웃기도 했는데
모든 무대가 감동적이었다"라고 촬영 소감을 밝혔습니다.
또한 "방송 직후 스태프들한테 음원 역주행 소식을 전해 들었다.
믿어지지 않는다.
정말 감사드리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뿐"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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