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연예

배슬기 심리섭과 결혼 발표

minhang 2020. 8. 27.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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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슬기(34)가 유튜버 심리섭(32)과 9월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심리섭이 결혼 소감을 밝혔습니다.

 

 

 


심리섭은 유튜브 채널 ‘리섭TV’ 커뮤니티에

“결혼을 하게 됐다. 학창 시절 친구들과 함께 TV에 나오는 당대 최고의 스타 배슬기를 보면서

‘저런 여자랑 만나는 남자는 대체 어떤 남자일까?’하며 라면이나 끓여 먹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개천에서도 용이 나올 수 있다는 말을 굳게 믿고 무작정 앞만 보며 열심히 달려왔더니

어느샌가 제가 꿈에도 그리던 이상형인 배슬기와 만나는 그 '어떤 남자'가 되어 있었다”라고 말하며

배슬기와 결혼하게 된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어 “저의 결혼 소식이 뚜렷한 미래가 보이지 않아 방황하는 젊은 분들께 그 어떤 자기계발서보다

더 강한 동기부여가 되었으면 좋겠다.

 

TV로만 보던 연예인 배슬기보다 직접 만나 본 배슬기라는 여자는 제가 살면서 봐 온 모든 여자 중에서

가장 지혜롭고 현명하고 아름다운 여자였고 그래서 단숨에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털어놓았습니다.

또한 심리섭은 “슬기를 만나서 나보다 누군가를 더 사랑할 수도 있구나라는 느낌을

태어나 처음으로 느끼게 됐다. 이 마음 변치 않고 항상 저 자신보다 슬기를 더 먼저 생각하는

좋은 남편이 되어 행복하게 잘 살아보겠다”라고 말하며 각오를 드러내었습니다.

 

 

 


그는 “항상 누군가가 꿈이 뭐냐고 물으면 좋은 남편, 좋은 아빠가 되는 게 내 꿈이라고 대답했었는데

슬기를 만나 그 꿈을 이룰 수 있게 되어 너무나 행복하다.

슬기를 처음 만난 날 생각했다.

 

‘아, 나는 이 여자를 만나려고 그토록 열심히 살았구나’라는 것을.

축복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배슬기는 이날 SNS를 통해 직접 결혼을 발표했습니다.

배슬기는 예비신랑에 대해 “나이는 저보다 어리지만 크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멋진 남자다.

비연예인이지만 마냥 평범하지만은 않은 사람”이라며 애정을 표시했습니다.

 

 

 

 

이후 배슬기의 예비신랑이 2살 연하이자 유튜버 심리섭인 것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습니다.

두 사람은 지인으로 알고 지내다 교제한 지 3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했습니다.

오는 9월 25일 결혼 날짜를 정한 뒤 조용히 예식을 진행하려 했으나,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결혼식 일정을 고민 중이라고 알렸습니다.

 

 

 


지난 2005년 더 빨강 멤버로 데뷔한 배슬기는 '복고댄스'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룹 해체 후 솔로 가수와 배우로 활동했습니다.

최근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으며, 내년에 장편영화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심리섭은 약 28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리섭TV의 운영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의 유투브는 심리, 연애, 자기계발 사회 이슈, 경험담 등을 콘텐츠로 다루고 있습니다.

또한 그는 ‘라이징유튜브’라는 유튜브 컨설팅업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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