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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가 될 순 없어’ 개그맨 임미숙, 김학래 부부 일상 최초 공개

minhang 2020. 8. 3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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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예능 방송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개그맨 2호 부부 임미숙, 김학래 부부의 일상을 최초 공개했습니다.

여기에 딸의 등장으로 활기차진 팽현숙, 최양락 부부의 식사 시간과 휴가지를 찾아온 이은형, 강재준 덕분에 한층 더 유쾌해진 김지혜, 박준형 부부의 바캉스 스토리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졌습니다.

30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는 지난주보다 2.2P 상승한 6.6%(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3주 연속 자체 최고를 경신, 분당 최고 역시 9.7%까지 치솟아 파죽지세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개그맨 2호 부부 임미숙, 김학래 부부가 출연, 신선한 재미를 안겨주었습니다.

먹는 것, 입는 것, 자는 자리까지 자기 관리가 철저한 김학래의 철두철미함이 감탄을 자아낸 가운데

일어나자마자 장난부터 치는 임미숙의 과다 분출된 끼가 대비돼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하지만 핸드폰 비밀번호를 알려주지 않는 김학래에게 속상함이 폭발한 임미숙은 그가 썼던 각서들을 다 끌고 나온 것도 모자라 급기야 눈물을 보였고 부부의 갈등이 격화돼 걱정을 자아내었습니다.

특히 임미숙은 과거 공황장애를 앓았던 사실을 고백했고, 그것 때문에라도 더 명랑하게 살려고 노력한다고 밝혀 안쓰러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그때 구세주 같이 아들이 나타나 양 쪽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며 중재자 역할을 훌륭히 소화해냈습니다.

덕분에 임미숙과 김학래는 극적인 화해에 성공하여, 이들의 다사다난했던 하루가 훈훈하게 마무리되어

시청자들로 하여금  안도케 하였습니다.

이어 팽현숙 최양락 부부에게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바로 대학에서 영어 교수로 일하고 있는 엄친딸 하나가 집에 반찬을 가지러 들른 것입니다.

어린 시절 할머니 손에 자란 후 외국에서 긴 유학생활을 보낸 하나와 최양락의 어색한 부녀 사이가 그대로 드러나 묘한 긴장감을 더했습니다. 또한 최양락은 하나가 커피 만드는 영상을 찍는 것도 모르고 눈치 없이 자꾸 말을 걸었고 두 사람의 상반된 온도차가 보는 이들의 유머 코드를 저격했습니다.

두 부녀의 어색함이 극에 달할 때쯤 팽현숙이 들어와 위기는 모면할 수 있었습니다.

세 가족은 오랜만에 옹기종기 모여 가족 앨범을 감상했고 부녀 역시 데면데면했던 것이 언제였나 싶을 정도로 다정하게 대화를 나눴습니다.

 

계속해서 최양락은 팽현숙을 위해 특급 한우를 준비하여  ‘초코 양락’에 이어 ‘한우 양락’이라는 새로운 칭호를 얻어내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들의 애정 가득한 식사 시간이 모두를 행복하게 만들었으며,  딸 하나는 부모님께 “1호는 되지 말아 달라”라고 부탁해 모두를 폭소케 했습니다.

계속해서 김지혜, 박준형 가족의 휴가지에 이은형, 강재준 부부가 합류하여  개그맨 부부들의 바캉스 데이가 시원함을 안겨주었습니다.

강재준은 “오늘 여자분들은 모두 쉬어라”라며 메인 셰프로 부엌을 진두지휘하였으며,  박준형이 보조 셰프로 힘을 보탰습니다.

강재준은 직접 가져온 강원도산 피문어를 가지고 숙회, 닭볶음탕 등 여러 가지 요리를 순식간에 차려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강재준의 요리를 먹은 김지혜는 “요리에서만큼은 배우 김수현 급이다”라고 말하며

역대급 칭찬을 날려 그의 실력을 가늠케 했습니다. 분위기가 무르익자 부부싸움이 화두에 올랐고

김지혜는 "남편의 언성이 높아지면 입을 닫는다.

왜냐하면 내가 입을 여는 순간 우린 1호다"라는 폭탄 발언을 하여 주변을 발칵 뒤집어 놓았습니다.

JTBC ‘1호가 될 순 없어’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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