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리뷰

오뚜기 북어국 솔직한 시식 후기

minhang 2020. 10. 28.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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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북어국   솔직한 시식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날씨가 너무 화창합니다. 

가을이라서 그런지  햇살이 따사롭네요.

 

요즘은 간편식이 정말 너무 잘 나오는 것 같습니다.

오늘 제가 소개해 드릴 제품은 평소에 자주 구입하는  오뚜기  북어국입니다.

 

그동안 집에서 북어국을  끓여 보았는데요, 

저는 요리 솜씨가 없어서 그런지  북어국 맛이 별로더라고요.

그리고 북어에 간혹 가시가  섞여 있어서 한 번씩 먹을 때  무척 불편했습니다.

 

그때 구원처럼   등장한 즉석식품이  있었으니.......

 

홈플러스에서  한 봉지에 1990원을 주고 구입한 오뚜기 북어국입니다.

 포장지에 한글 표기는 북엇국으로 나와 있네요.

 

오뚜기 북어국은  한 팩이 2인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포장지 뒷면에 오뚜기 북어국 조리법이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2인분 조리 시 물 500ml를 넣으라고 되어 있는데요,

저는 550ml를 넣고 끓입니다.

 

그렇게  해도  제 입맛에는   약간 짠맛이 나더군요.

그런데  우리 아들 입맛에는 잘 맞다고 해서  항상 물 양을 550ml로 맞추고 끓입니다.

 

물 양은  입맛에 따라서 약간씩 조절하시면 됩니다. 

 

오뚜기 북어국은 비록 즉석식품이지만  건더기가 듬뿍 들어 있어서 

일반 북어국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습니다.

 

비닐 포장지를 개봉하면

   오뚜기 북어국 블럭이  얌전하게 두 개 들어 있습니다.

블럭 한 개당 1인분이니   두 개는 2인분에 해당합니다.

 

오뚜기 북어국에는  자체적으로 파도 들어 있지만 

저는 항상 파를  쏭쏭  썰어 넣고 끓입니다.

 

계란도  풀어서  오뚜기  북어국에 함께 넣어주면 더욱 맛있습니다. 

 

냄비에   북어국 블럭을 넣고 2분 정도만 끓여야 합니다.

너무 오래 끓이면 국물이 졸아 들어서  짜게 되기 때문입니다.

 

파와 계란은  북어국이 거의 다 끓고 난 후에 마지막으로   넣는 것이 좋습니다.

 

파와 계란은 금방 익기 때문에  미리 넣고 끓이면 맛이 없으니까요.

 

그리고 후추도 약간  뿌려서 끓이면 맛이 더욱 좋습니다.

후추가 북어의 비린 맛을 잡아주기 때문입니다.

 

 

북어국은 먹고 싶은데 끓이기는 귀찮을 때, 

오뚜기 북어국을  이용하시면  간편하게  북어국을 만들어 드실 수 있습니다.

 

솔직하게 맛평가를 해보면 담백하고 구수한 맛으로,

집에서  제가 직접 끓인 북어국보다  더욱 맛있었습니다.

 

이상으로 내 돈 주고  직접 사 먹은  오뚜기  북어국에 대한

  솔직한 시식 후기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날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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