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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12회 줄거리와 로건리(박은석)의 정체

minhang 2020. 12. 8.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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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12회 줄거리와  로건리(박은석)의 정체

 

안녕하세요? 행복 창고입니다.

어제 펜트하우스 12회를 재미있게 시청하셨는지요?

 

지난 시간에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줄거리와 인물관계도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오늘은  펜트하우스 12회의 줄거리와   

청아 예고의 체육교사이면서 민설아의 양오빠로 등장하는

'로건리'라는 인물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드라마 ‘펜트하우스’12회에서 

이지아가 유진과 함께 김소연과 엄기준을 향한 복수에 전격 돌입하면서,

휘몰아치는 반전으로 소름과 전율을 선사했습니다.

 

드라마 ‘펜트하우스’12회에서는

심수련(이지아)이 민설아(조수민)를 난간에서 밀어 추락시킨 범인이

천서진(김소연)이라고 확신한 데 이어,

오윤희(유진)가 주단태(엄기준) 회사의 면접에서 로건리(박은석)를 대동시켜,

당당하게 소개하는 모습으로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했습니다.

 

심수련은 구호동(박은석)이 자신을 ‘민설아 어머니’라고 부르자 경악하면서

“설아에 대해 단 한마디라도 발설하면 나도 가만 안 있어.

내 딸이고 내 문제야”라는 경고를 날렸습니다.

 

그러자 구호동은

“이러면 내가 간섭을 할 자격이 생길까?”라며

핸드폰에 녹음된 민설아의 녹취록을 들려줬고,

심수련은 “엄마도 나처럼 불행했으면 좋겠다”는

민설아의 안타까운 목소리를 듣고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이에 구호동은 민설아의 소원처럼

“지옥 끝까지 쫓아가서라도 당신 불행하게 만들 거야”라며

열흘 안에 가족들에게 진실을 밝히라고 협박하며,

심수련을 당혹스럽게 했습니다.

 

더욱이 이후 바이크를 탄 채 내달려 특급호텔로 들어간 구호동이

장발의 가발과 수염 분장을 벗어던진 후

주단태(엄기준)가 명동 땅을 팔기 위해 접촉을 시도하던 엄청난 재산을 가진

미국의 부호 로건리로 변신하여, 시청자들을 소름 돋게 했습니다.


돈을 벌기 위해 주식 투자에 나섰던 오윤희(유진)는 주단태의 계략에 휘말려

전 재산인 10억을 날릴 위기에 처하자 심수련을 찾아가 하소연했고,

분노하는 오윤희를 향해 심수련은

“윤희씨가 나 대신 움직여줄 수 있어?”라는 말과 함께

주단태에게 뺏긴 돈을 찾을 방법이 있다고 다독였습니다.

 

오윤희가 주단태가 대표로 있는

제이킹 홀딩스 투자팀 면접에 지원자로 나타난 후,

주단태가 자신을 문전박대하자

“후회하실 텐데요”라고 말하면서

로건리를 등장시키는 소름 반전으로 충격을 선사했습니다.

 

또한 구호동이 마치 민설아인 척하며

헤라팰리스 아이들을 단톡방에 초대해 겁을 준 가운데,

가지고 있던 민설아의 운동화가 없어지자 큰 혼란에 휩싸인 아이들을 보면서

민설아가 헤라팰리스에서 살해당했음을 확신하는 모습이 담겨

구호동의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습니다.

 

 

배우 박은석이 극과 극을 넘나드는 연기력으로

드라마 ‘펜트하우스’에 파란을 일으키는 예측불허의 존재감을 자랑하며

매회 마다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 12회에서 박은석은

시대를 역행하는 남다른 패션감각과 비주얼을 자랑하는

청아 예고 체육교사 구호동과

막대한 부를 자랑하는 로건리코퍼레이션의 대표이자

죽은 민설아(조수민 분)의 양오빠 로건리의 모습을 동시에 소화하며

안방극장을 열광케 만들었습니다.

 

구호동의 정체가 민설아의 양오빠라는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박은석은 길고 지저분한 가발을 벗고

베일에 감춰졌던 진짜 로건리의 얼굴을 공개하며

드라마의 긴장감을 최고치로 끌어올렸습니다.

댄디하면서도 수려한 반전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은 박은석은 민설아와의 추억을 떠올리며

민설아를 지켜주지 못했다는 죄책감과 그리움,

그녀를 죽음으로 몰아넣었던 이들을 향한

강렬한 분노를 폭발적인 감정 열연으로 그려내며

극강의 몰입도를 선사했습니다.

 


특히 박은석은 “너네는 앞으로 지옥을 보게 될 거야 기대해”라는 대사로

민설아의 죽음과 관계돼 있는 모든 이들을 향한

로건리의 맹렬한 복수심을 보여주면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현재 로건리는 심수련이 자신의 딸을 죽인 범인을 찾아 복수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는지 모르고 있는 상황 속에서

민설아를 죽인 가장 유력한 용의자

주단태(엄기준 분)를 무너뜨리기 위해 움직이고 있는 중입니다.

 

로건리로서 본격 활약하면서 쫄깃한 재미와

드라마의 긴장감을 높이는데 큰 공헌을 하고 있는  배우 박은석이

휘몰아치는 예측불허의 전개 속에서

어떠한 변화와 갈등을 만들어 낼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 13회는 8일 밤 10시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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