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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결말 예상 (오윤희는 진범이 아니다?)

minhang 2021. 1. 4.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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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에서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는 드라마 펜트하우스가

드디어 최종회를  앞두고 있습니다.

 

오늘 밤과 내일 밤  2회분 방송만   남겨 두고 있는데요,

펜트하우스의 결말이 어떻게 될지 무척 궁금합니다.

   

펜트하우스 결말 예상 (오윤희는 진범이 아니다?) 

 

 

드라마 ‘펜트하우스’는 눈 돌릴 틈 없이 강력하게 휘몰아치는 초고속 전개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며

‘19회 연속 전 채널 미니시리즈 1위’라는 기록을 달성하여

압도적인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지난 18회, 19회 방송에서는

심수련(이지아)과 로건리(박은석)가 헤라 클럽 사람들을 상대로

끝장 복수전을 펼친 데 이어,

 

천서진(김소연)과 주단태(엄기준)의 범죄를 모두 폭로하며

안방극장에 통쾌한 핵사이다를 선사했습니다.

 

 

그러나 천서진은 사학비리, 부정입학, 입시 조작 등의 혐의로 체포되는 순간에도

“내가 이대로 무너질 거 같아요? 나 청아재단 이사장 천서진이에요”라고 말하며

흐트러짐 없는 도도한 발걸음을 내디뎌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이지아와 김소연이 살얼음 같은 분위기 속에서 마주 보고 서있는

‘비극적 대면’ 현장이 공개돼 시선을 강탈하고 있습니다.

극중 심수련이 천서진의 레슨실을 찾아간 장면입니다.

 

 

심수련은 지금까지의 우아함에 비장감을 더한 눈빛을 드리우고 있는 반면,

천서진은 냉기 서린 싸늘한 기운으로 심수련을 응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팽팽한 기싸움 속에서 날카롭게 눈길을 교차하던 순간,

갑자기 천서진이 심수련 앞으로 가 무릎을 꿇는 것입니다.

 

천서진이 금방이라도 눈물이 터질 듯 다급하고 불안한,

평소와는 전혀 다른 태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과연 두 사람 사이에 벌어진 사건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펜트하우스의 이지아와 김소연은

심수련과 천서진의 각기 다른 모성애를 설득력 있게 풀어나가며

드라마의 몰입도를 최강으로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특히 이지아는 처절하게 삶을 짓밟히고 죽은 딸의 엄마이자,

그런 딸을 잔혹하게 괴롭힌 가해자들의 엄마라는 양극단에 선

감정의 폭을 진정성 있게 그려 안타까움을 이끌어냈고,

 

김소연은 부모로부터 받은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교육방식을 그대로 대물림하여

끊임없는 채찍질 끝에

딸을 광기로 내모는 어긋난 모성애를 완벽하게 구현하여,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습니다.

 

 

이번 ‘비극적 눈 맞춤’ 촬영에서도 두 사람은 시시각각 변하는 눈빛과 분위기로

비극으로 치달은 모정의 감정선을 아낌없이 분출하여,

혼신의 열연을 쏟아내며 현장에 진한 여운을 남겼다는 후문입니다.

 

펜트하우스의 인물관계도를 다시 한번 보시겠습니다.

 

 

제작진은 시즌1 대단원까지 단 2회만이 남아있는 만큼,

각 인물들의 관계와 상황이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크게 요동치게 될 것”이라며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반전이 터져 나올 20회(오늘) 방송분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반전은 과연 무엇일까요?

 

 

제 생각에는

민설아를 죽게 한 범인이 오윤희가 아니라 다른 사람인 것 같습니다.

 

오윤희는 그날  만취된 상태였기 때문에

자신이  민설아를 밀어서  추락시킨 것으로  착각한 것 같습니다.

 

민설아를 죽인 진짜 범인은 과연 누구일까요?

 

펜트하우스 시즌1에서는  진범에 대해서 살짝 힌트만 주고

시즌2에서  민설아를 죽인 진범을 밝힐 것 같습니다.  

 

그리고  펜트하우스 인물관계도를 보면

오윤희와 배로나가 펜트하우스 100층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옵니다.

 

이것은  오윤희가  펜트하우스 시즌2에서

펜트하우스 100층에 입주하게 된다는 사실을 암시하는 것이 아닐까요?

  

이상으로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결말 예상에 대한 글을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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