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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1차 접종 후 하루아침에 남편이 사망한 아내의 호소

minhang 2021. 10. 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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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1차 접종 후 하루아침에 제 남편과 두 아이의 아빠를 잃었습니다.


참여인원 : [ 37,410명 ]

  • 카테고리보건복지
  • 청원 시작 2021-09-24
  • 청원 마감 2021-10-24
  • 청원인 naver - ***
  1. 청원 시작
  2. 청원 진행 중
  3. 청원 종료
  4. 답변 완료

청원 내용

1. 저는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후 14일만에 사망한 고 000의 아내입니다.

제 남편은 만 35세이며, 제 나이는 만 31세입니다.
첫 아이는 8살이고, 둘째는 이제 겨우 세 돌이 지났습니다.
저희 네 식구는 여느 가족과 같이 평범하고 행복한 일상을 지내던 중 하루아침에 저는 남편을, 아이들은 아빠를 잃었습니다.
저희 남편은 평상시 기저질환도 없었고 비흡연자이며, 오히려 지극히 건강하였습니다.
그런데 화이자백신 접종 다음 날부터 극심한 가슴통증과 호흡곤란을 호소하더니 9일 뒤 의식불명 상태가 되었고, 13일 뒤 사망하였습니다.

남편의 죽음으로 양쪽 가족들과 저는 하늘이 무너진다는 말을 비로소 알게 되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던 저희 어린아이들은 “아빠가 왜 이렇게 차갑냐며, 아빠는 언제 나아서 같이 놀러 갈 수 있는 거냐” 며 물었습니다.
그 당시 제가 해줄 수 있는 일은 아빠의 퉁퉁 부운 아픈 모습이나마 한 번이라도 더 보여주고, 차갑게 식어버린 손이라도 한번 더 잡게 해주는 것뿐이었습니다.
두 아이에게 아빠가 너무 아파서 하늘나라에 갔다고 말해주니, 이해를 한 건지... 못 한 건지… 엄마가 계속 울까 봐 슬픈 내색조차 없습니다..
그 어린애들이요…

저희 남편은 화이자 접종 후 부작용 증상을 느낀 즉시 병원에 내원하였는데, 결국 결과는 '사망'이라니 어디서부터 무엇이 잘못된 걸까요.
백신 접종 후 부작용 관련 증상과 경과도 질병관리본부에 즉시 보고하였고, 통증이 있던 날부터 내내 병원 치료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살아날 방법은 없었던 걸까요.

이 황망하고 믿기지 않는 일을 어떻게 극복해야 할지 몰라 국민청원 게시판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당장 슬퍼할 겨를도 없습니다. 저희 가족은 하루아침에 가장을 잃었고, 전업주부인 저는 혼자 아이들을 키우면서 어떻게 밥벌이를 해야 할지… 사실 그것이 가장 걱정입니다.
뉴스에서만 보던 참담한 일들이 저와 제 아이들에게 벌어질 것이라고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저희 가족 모두에게는 너무 잔인한 가을입니다.

2. 저희 가족은 남편 죽음의 원인을 명백히 밝히고자 부검 의뢰를 한 상태이고, 약 2달을 기다려야 부검 결과가 나온다고 합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추후 그 결과들을 가지고 남편의 죽음이 화이자 백신과 인과관계가 있는지 밝히겠다고 하였으나, 현재까지 백신과의 인과성이 인정된 경우는 너무나 적습니다.
이에 가만히 손 놓고 정부가 내리는 결론을 기다리고만 있기에는 너무나 답답하고 막막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현재 코로나 백신 접종을 적극 권장하고 있고, 하반기에는 국민 과반수 이상의 접종 완료를 목표로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저희 남편 또한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권장하는 백신 접종을 하였고, 부작용으로 인하여 ‘사망’에 이르렀습니다.
'안전'하다는 국가의 말을 믿고 백신 접종에 적극적으로 나섰으나, 저희 가족의 결과는 참담합니다. 과연 정부에서는 어떻게 책임져 주실 건가요...

그리고 국가에서는 화이자 백신의 부작용 중 심근염과 심낭염이 발생할 수 있다고 공표하였는데, 과연 부작용이 그 두 가지 증세로만 국한된 것일까요..
저는 저와 유사한 일을 겪으신 유가족들이 '국민청원 게시판’에 어려움과 답답함을 토로하시는 것을 보고, 용기를 내어 무거운 마음과 답답한 상황을 알리고자 글을 남깁니다.
제발 여러 분들께서 제 목소리에 힘을 실어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3. ‘백신 접종’ 시점부터 ‘사망’에 이르기까지 저희 남편의 경과를 설명드리겠습니다.

2021. 8. 30.(am 9:00~10:00)- 백신 접종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재 ㅇㅇㅇ병원에서 화이자 백신 1차 접종함.
당일 팔에 근육통과 별다른 이상 못 느낌.

2021. 8. 31. (pm 12:30분경)- 접종 1일 뒤
아침부터 팔에 근육통 심해지고, 가벼운 오한이 온다고 함.
오후 12시경 숨이 잘 안 쉬어지는 것 같고, 가슴을 옥죄는 통증이 느껴진다고 함.
갑자기 급격한 가슴통증과 호흡곤란 증세를 호소함.

2021. 09. 01. (pm 01:00시경 광주 광산구 ㅇㅇㅇㅇ병원 내과 외래진료 감.)
몇 가지 검사 후 통증이 심해 진통제 3병을 맞음.
의사는 백신을 맞은 후 근육통과 같은 담이 가슴으로 세게 온 것 같다 하고, 이외에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것 같다고 함.
약 처방 후 집으로 돌아옴. 호흡곤란 증상이 일시적으로 나아졌으나 통증은 그대로였고, 몇 시간 후 호흡곤란이 다시 지속됨.
그날, 밤새 호흡곤란과 (누우면 더 숨이 안 쉬어진다고 함), 가슴 압통을 호소하며 잠을 한숨 못 잠.

2021. 9. 1. (am 8:30분 광주 광산구 ㅇㅇㅇㅇ병원으로 다시 감) - 2021. 9. 5. 까지 (입원 치료)
밤새 고통스러워함. 아침이 되자마자 광산구 ㅇㅇㅇㅇ병원 추가 검사 후 입원함.
상세불명의 폐렴 소견, 폐부종 진단 받음. 폐에 물이 차 있다며 폐에 물을 빼는 치료를 하자고 함. 입원 내내 호흡곤란과 가슴통증 호소함.
호흡곤란으로 인한 산소호흡기도 차고 있었음. 치료를 시작하고, 잠깐 컨디션이 하루 반나절 정도 치유되는 것처럼 보였으나, 다시 호흡곤란과 가슴통증을 심하게 호소함.
(보호자 본인은 코로나 시국으로 인하여 병원 출입 불가, 1층에서 잠깐의 면회만 허용됨)
입원 내내 남편은 소화가 너무 안되어 조금 먹은 음식도 다 토해 냄.

2021. 9. 6. (pm 03:00~04:00시경/ ㅇㅇㅇㅇ병원 입원 치료 중 )
남편과 통화상 목소리가 너무 좋지 않음. 숨쉬기가 더 힘들어졌다고 함.
산소마스크를 끼고 있어 말하기 더 불편하다 했고, 통화도 길게 못하겠다며 끊자고 함.
광산구 ㅇㅇㅇㅇ병원으로 직접 전화해 담당의사와 통화로 면담을 함.
남편이 입원 시점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호흡곤란과 가슴통증을 계속 호소하는데, 폐부종에 관해서만 치료하는 것이 맞냐고 물음.
담당의는 다음날 (9/7) 심장 초음파를 찍어보자고 함.

2021. 9. 7. (am 10:00시경)
심장 초음파 검사를 기다리던 중 남편의 상태가 갑작스럽게 더 나빠졌다며, 광주 ㅇㅇ대학병원으로 이송될 것이라는 연락을 받음.
급히 입원 중인 ㅇㅇㅇㅇ병원으로 갔을 때 남편은 산소호흡기를 쓰고 있었고, 가슴을 움켜쥐고 고통스러워하며 맥없는 모습으로 들 것에 실려 구급차로 옮겨지고 있었음.
의사는 남편이 맥이 잘 잡히지 않는다고 함.
“오빠 괜찮아?.. 오빠 괜찮아?.. 오빠 괜찮아??..” 이렇게 발만 동동 구르며 세 번 물었던 것이 결과적으로 나와 내 남편과의 마지막 대화가 되어 버렸음.

같은 날(09. 07) 오후 (pm02:00시경/ 광주 ㅇㅇ대학병원)
수술을 마친 대학병원 의사가 말하길 “오시다가 심장이 멎어 돌아가셨어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심장이 멎어가고 있었다” 고 함.
병원 도착 후 급히 수술동의서를 받고 바로 수술장으로 밀고 들어갔다고 상황 설명해줌. 현재 뛰지 않는 심장을 뛰게 해 줄 ‘에크모’ 시술이 불가피했다고 함.
남편의 심장은 기계 도움 없이는 거의 뛰지 않는다고 함.
수술 후 차도와 치료 방향은 현재로서 알 수 없고, 어느 정도 심장기능이 돌아와 줘야 다음을 이야기할 수 있다고 함. 그리고 ‘심혈관 중환자실’로 옮겨짐.

2021. 9. 7.부터 2021. 9. 12. (ㅇㅇ대학병원 심혈관 중환자실 입원)
차도가 없음…
심장은 기계의 도움 없이 뛰지 않았고, 시술 직후와 비교할 때 더 좋아지지도 나빠지지도 않는 상태라는 의사 소견 들음.
며칠이 그렇게 흘렀고 몇 번의 생사의 고비를 넘김.

2021. 9. 12. (pm 11:22 남편 사망선고)
심혈관 중환자실에서 에크모 장치와 투석기 등 온갖 기계와 관에 의존하여 생명을 연명하였으나, 여전히 의식이 돌아오지 않았고 패혈증이 진행됨.
남편은 그렇게 인사조차 할 수 없는 상태에서 차갑게 식어가다 세상을 떠났음.

마지막 사망원인은 ‘심인성 쇼크사’.
이는 연로하신 분들이 모든 기관의 기능들이 멈춰 더 이상 연명하실 수 없을 때 돌아가시는 죽음의 형태로, 젊은 사람이 위와 같은 이유로 급격히 사망하는 경우는 드물다고 함.

결과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 후 급격하게 심장의 무리가 와서 남편이 사망에 이름.

4. 저희 가족이 겪은 이 일은 누구에게나 어떤 가정에서나 일어날 수 있는 참담한 일 이란 것을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향후 이런 일들이 재발되지 않도록, 부디 접종 후 생길 수 있는 부작용에 관한 정확한 대책방안과 구체적인 매뉴얼 구성을 마련해 주시기 간곡히 바랍니다.

화이자 백신 부작용으로 인한 저희 남편의 갑작스러운 죽음 또한 인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발 여러 분들께서 이 글을 읽고, 백신 부작용과의 인과성을 밝히는데 힘을 실어 주셨으면 합니다.!!!
더불어 최근 저희와 같은, 가족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당한 분들께도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국가의 적극적인 보호가 간절합니다.
남편과 아빠를 잃은 저희 가족을 보살펴주십시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601404

화이자 1차 접종후 하루아침에 제 남편과 두 아이의 아빠를 잃었습니다. > 대한민국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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