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환자의 여름철 혈당관리 방법 당뇨발 조심! 당뇨병 환자, 여름 건강하게 나려면? 조영민 서울대병원 교수 "음식에 대한 혈당 반응 개인차 커… 선별해 섭취" 숨 막히는 한여름이 다가오면서 당뇨병 환자들의 혈당 관리에도 비상이 걸렸다. 덥고 습한 여름에는 달콤하고 시원한 음료나 아이스크림의 유혹에 빠지기 쉬운 데다가, 무더위에 땀을 흘리면서 갑자기 혈당이 치솟기도 쉽다. 이럴 때일수록 몸에 좋지 않은 음식을 배제하고 건강한 음식을 골라 먹는 '편식'으로 혈당을 관리해야 한다. 적절한 신체활동도 필수다. "식후 2시간께 혈당 측정해 음식 종류와 양을 선택" 2일 의료계에 따르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집계 기준 국내 당뇨병 환자는 지난해 353만7천여명으로, 2020년 333만4천여명 대비 20만명 넘게 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