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인 알츠하이머병은 전 세계에 2700만 명의 환자가 있는 심각한 질병이다. 이 질환의 증상으로는 정신 상태의 혼란, 단기 기억력 상실, 감정 기복, 언어 사용의 어려움 등이 있다. 이 질환에 걸리면 뇌가 손상을 받아 신체 기능이 점점 떨어지다가 결국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알츠하이머병에는 알려진 치료법이 없다. 조기 진단이 가장 중요한 데 여러 가지 약이 있지만 병의 악화를 막거나 진행을 지연시키는 효능이 그리 크지는 않다. 현재 각종 치료제에 대한 400건이 넘는 임상실험이 진행되고 있다. 효능 높은 치료제가 빨리 나와야 하겠지만 그동안은 가장 좋은 예방법을 실천하는 게 최선책이다. 이와 관련해 건강 정보 사이트 '액티브비트닷컴'이 치매를 예방하는 방법 8가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