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지원금 4인 가구 최대 426만원 코로나19 지원 대책을 담은 4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이 22일 국회를 통과할 전망입니다. 자영업 등에 종사하는 4인 가구가 추석 전후로 최대 400만원 넘는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4차 추경 전액을 빚을 내 충당하면서 국가채무가 840조원 넘게 불어나게 됩니다. 야당은 통신비, 공공일자리 지원 등이 실효성 없는 사업이라며 삭감할 방침이어서 심의 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0일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제8차 비상경제회의에서 “생존의 위협에 처한 분들을 위해서는 빠른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하며 4차 추경의 추석 전 지급 방침을 밝혔습니다. 1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국회는 22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 및 본회의를 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