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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핫이슈 56

코로나 재확산으로 2차 재난지원금 지급 검토

더불어민주당이 재확산하는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2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4차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문제를 정부와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이해찬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는 2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2차 재난지원금 지급 필요성에 대한 당 정책위원회 차원의 검토를 요청했다고 복수의 참석자들이 언론 통화에서 전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코로나19가 급속히 확대되면서 앞으로 두 달 정도 경제가 다시 얼어붙을 것 같다"라고 말하면서 "정책위 차원의 경제 상황에 대한 판단과 분석이 필요하다. 2차 재난지원금도 검토를 해보자"라고 말했습니다. 이해찬 대표도 김 원내대표와 마찬가지로 2차 재난지원금 검토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원내 핵심관계자는 "2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해서는 4차..

오늘부터 '50인 이상' 결혼식, 돌잔치 못해.. 교회는 온라인 예배만

오늘부터 수도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완전한 2단계 조치가 시행되었습니다.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이 집결하는 모임·행사는 이달 30일까지 원칙적으로 금지됩니다. 전시회·공청회·기념식·채용시험 등은 물론이고 결혼식·동창회·회갑연·장례식·돌잔치 등 사적 모임도 많은 사람이 모인 채로는 진행할 수 없습니다. 집합 금지명령 위반 시 최대 300만 원 벌금 집합 금지 명령을 위반하면 감염병 예방법에 따라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확진자 발생 시 입원·치료비·방역비에 대한 구상권이 청구될 수 있습니다. PC방·노래방 등 고위험 시설 12종 영업 금지 오늘부터 고위험시설 12종은 영업을 중단합니다. 이에 해당하는 시설은 클럽·룸살롱 등 유흥주점, 콜라텍,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 포차..

사랑제일교회 315명 확진..신도 56만 여의도순복음교회 뚫렸다

서울 양천구 되새김교회서도 10명 확진 서울시 7560개소 종교시설 집합제한 교회발(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고 있다. 서울시는 17일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는 전날 0시 대비 90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신규 확진 환자는 146명으로 코로나19 국내 발생 이후 처음으로 서울 지역 신규 확진자 수가 세 자릿수를 기록해 초비상이 걸렸는데 이날은 다소 줄었다. 90명 가운데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가 58명으로 64%를 차지한다. 나머지는 양천구 되새김교회 확진자 3명, 경기도 용인시 우리제일교회 확진자 3명, 관악구 요양병원 확진자 1명 등이다. 사랑제일교회에서는 교인 한 명이 12일 최초 확진된 뒤 15일까지 198명, 16일 116명이 추가..

기안84 웹툰 '복학왕' 여혐 논란 정식 사과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인 웹툰 작가 기안 84가 자신의 웹툰 ‘복학왕’으로 여성 혐오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기안84는 최근 ‘복학왕’의 새 에피소드 ‘광어 인간’을 연재하며 여주인공이 회사에 인턴으로 입사한 뒤 남자상사와 부적절한 관계를 가진 후에 정직원이 된 듯한 내용을 그려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일부 내용을 수정한 그는 13일 이에 대해 정식으로 사과했습니다. 기안84는이날 ‘복학왕’ 포털 연재물 이미지를 통해 “부적절한 묘사로 심려를 끼쳐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기안84는 웹툰 '복학왕' 304화 '광어 인간' 2화 말미에 "작품에서의 부적절한 묘사로 다시금 심려를 끼쳐드려 정말 죄송합니다"라며 사과문을 추가했습니다. 논란이 된 것은 최근 연재를 시작한 '복학왕-광어인..

류호정 원피스 완판 ...원피스가 입고 싶어지는 아침

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국회 본회의에서 착용한 원피스가 현재 인터넷 상에서 갑론을박하며 논란의 중심이 되고 있습니다. 국회의원으로서 품위를 유지할 의무가 있는데 그런 차림새가 웬 말이냐며 비난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도대체 어떤 옷을 입었길래 그렇게 말들이 많은지 궁금해서 인터넷에서 검색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이에 대해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류 의원의 행보에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는군요. 심 대표는 6일 페이스북에 "자의 반 타의 반 인터넷과 자가 격리했던 어제, 우리당 류호정 의원이 고된 하루를 보냈군요"라고 말하며 "갑자기 원피스가 입고 싶어지는 아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심 대표는 이어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원피스는 수많은 직장인들이 사랑하는 출근룩입니다. 국회는 국회의원들의 직장입니..

모더나, 코로나백신 1회분에 32∼37달러 책정..화이자보다 비싸

미국 제약사 모더나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의 가격을 책정했습니다. 모더나에서 개발한 코로나 백신 1회분의 가격은 32달러~ 37달러로 책정되었다고 하는데요, 이 가격은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 중인 백신의 가격(1회 투여분 19.50달러)보다 비싼 것이라고 합니다. 자세한 소식을 연합뉴스를 통해서 알아 보시겠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개발 중인 미국 제약사 모더나가 백신 1회 투여분에 32∼37달러(약 3만 8천∼4만 4천 원)의 가격을 책정하겠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수백만개 정도의 '소량' 주문에 적용되는 가격으로, 대량 구매자에게는 더 낮은 가격을 매기는 쪽으로 협상 중이라고 CNBC 뉴스 등이 전했다. 모더나의 백신 가격은 미..

트럼프 제동에도…MS "틱톡 인수 협상 내달 마무리"

마이크로소프트가 틱톡 인수 협상을 내달까지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 내 틱톡 철수 압력으로 인수가 불투명했던 상황이 새 국면을 맞이하게 되었다. 2일 미국 CNBC 방송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날 성명을 내고 틱톡 모기업인 중국 기술 기업 바이트댄스와 협상을 다음 달 15일까지 마무리 지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른 투자자들도 인수 협상에 공동으로 참여할 수 있다고도 밝혔다. 성명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미국과 캐나다,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틱톡 인수권을 갖게 될 예정이다. 또 다른 미국 기업과 공동 인수할 계획도 있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날 성명에서 "이번 인수로 틱톡 사용자들은 기존의 기능에 더해 세계 최고 수준의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 디지털 안전 보호 ..

비트코인과 가상화폐의 미래와 전망

안녕하세요? 엊그제 뉴스를 보니 암호화폐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많이 상승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가상화폐의 선두주자인 비트코인의 시세는 1300만원대를 돌파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비트코인과 암호화폐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비트코인에 대해서 관심 있는 분들은 주목해 주세요. 비트코인을 이야기할 때 나카모토 사토시라는 사람을 언급하지 않을 수 없겠지요. 비트코인의 창시자가 나카모토 사토시이기 때문입니다. ​ 나카모토 사토시는 2007년 글로벌 금융위기 사태를 통해서 중앙집권적인 금융 시스템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개인 간의 거래가 가능한 블록체인 기술을 고안했습니다. ​ 그리고 2009년에 나카모토 사토시는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서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을 개발했습니다. ​ 그렇다면 블록체인이란 ..

'임대차 3법' 집주인이 ‘추가 2년’ 세입자 요청 거부하려면

실거주 않고 임대 땐 손배 청구 가능… 내년 6월부터 전월세 신고제 도입 ‘임대차 3 법’이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상임위원회를 모두 통과했다. 법안이 국회 본회의 문턱까지 넘으면 세입자는 기존 계약이 끝난 뒤 ‘2년’ 더 연장을 요구할 수 있다. 또 임대료 상승은 직전 계약 임대료의 5% 이내로 제한된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29일 전체회의를 열어 미래통합당 위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주택임대차 보호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계약갱신청구권제와 전월세상한제는 8월 4일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면 정부 공포 후 곧바로 시행된다. 개정안에 따르면 세입자는 기존 계약이 끝나기 전 ‘갱신요구권’을 1회 행사할 수 있다. 요구할 수 있는 기간은 2년이다. 따라서 2년 계약이 종료되면 추가로 2년, ..

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도 30만원까지 후불결제 된다

앞으로 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 등 간편 결제를 통해 구매할 때 최대 30만원까지 후불 결제가 가능해진다. 선불 충전 한도도 500만 원까지 올라간다. 네이버나 카카오 등 빅테크 기업(대형 정보통신 기업)들은 예금·대출 업무를 제외한 계좌 개설, 자금 이체, 결제 대행 등 모든 금융서비스를 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26일 전자금융거래법 개편을 토대로 한 '디지털 금융 종합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금융위는 "2006년 제정 후 큰 변화가 없는 전자금융거래법이 14년간 금융 환경의 변화를 제대로 담아내지 못한다고 판단해 전면 개선안을 마련했다"라고 설명했다. 금융위는 간편결제 사업자에 제한적인 범위의 소액 후불 결제를 허용하기로 했다. 후불결제 한도는 최대 30만 원이다. 예를 들어 카카오페이 계좌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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