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최초 주택 구매자 LTV 상한선 80% 대출한도 증가 생애 처음으로 집을 사는 사람들은 집값의 80%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기존에 적용됐던 지역, 집값 제한 없이 LTV(주택담보대출비율) 규제가 80%로 완화된다. 부부합산 1억원의 소득기준도 사라지고, 총 대출한도는 6억원으로 늘어난다. 생애 첫 집 살때 80%까지 대출…"집값·소득 모두 상관없다" 정부가 16일 발표한 '새 정부 경제정책방향'과 금융위원회의 '새정부 가계대출 관리방향 및 단계적 규제 정상화 방안'에 따르면 생애최초 주택 구매자에 대해서는 주택 소재 지역과 주택 가격과 관계없이 LTV 상한선 80%가 적용된다. 기존의 소득기준은 사라지고, 총 대출한도는 4억 원에서 6억 원으로 늘어난다. 정부는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